서울에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내부순환로 진입로 전 구간이 통제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이현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내부순환로 연희 램프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단시간에 눈이 많이 왔는데,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눈은 모두 그쳤지만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도로는 마비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 뒤로 보시면 앞서 도로에 진입했던 차량이 길게 꼬리를 물고 멈춰 서 정체가 극심합니다. <br /> <br />곳곳에 경찰차와 통제 차량도 배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서 있는 연희 진입 램프는 아예 차량 진입을 막고 있는 상탭니다. <br /> <br />취재진도 차에서 내려 300m 정도를 걸어 올라와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눈발은 멈췄지만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차량 통행이 어려운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도로 통제 상황도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영하의 날씨에 눈이 쏟아져 도로 곳곳이 얼어붙으면서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부순환로 진입로는 전 구간에서 차량이 진입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북부간선도로는 양방향 통행이 불가하고 강변북로는 청담대교에서 잠실대교 구간이, 분당수서로는 성남 방향 수서에서 복정 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와룡공원길 삼청동우체국에서 우정의공원 양방향도 통제 중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내부순환로에 제설차 20여 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, 언제쯤 통행이 재개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퇴근길 안전 거리 유지에 유의하시고, 통제 구간이 많은 만큼 틈틈이 교통 정보 확인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연희 램프 인근에서 YTN 이현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김광현 <br />영상편집: 변지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현정 (leehj031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20420451780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